'하이브 폭로' 기자, 이미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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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뉴진스를 폄하한다'고 녹취록을 공개한 서울신문 장형우 기자가 현직이 아니라, 이미 회사를 그만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장형우 기자는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서울신문을 그만둔 상태"라며 "카카오 모빌리티 입사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답했다. 카카오 모빌리티는 장 기자 고용과 관련해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하이브와의 녹취록을 분쟁 당사자에게 무단으로 전달해 취재 윤리를 위반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민희진에게 직접 준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는 민희진 전 대표와 친하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모르는 사이"라고 부인했다. 그의 녹취록이 민 전 대표에 전해진 것은 자신의 지인이 민희진에게 넘긴 것 같다는 주장이다. 

 

 

https://v.daum.net/v/20240926140208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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