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서 물 튀었다고 발달장애가 있는 7살 아이 물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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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한 남성 이 자신의 일행에게 물을 튀겼다는 이유로 7살 초등 생의 머리를 수차 례 물속에 넣었다 빼는 일이 벌어져 경찰이 남성 을 추적하고 나섰다.

18일 채널A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1시 50분께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발달장애가 있는 초등 학교  2학년  A(7) 군이 학대 를 당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A 군 측은 수영장에서 처음 본 한 남성 이 A 군의 머리를 물속에 넣었다가 빼는 행위를 몇차 례 가량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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