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위해 10억 쾌척...3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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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이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치료비를 위해 사재 10억 원을 쾌척했다. 2022년부터 매년 10억 원씩, 3년간 총 30억 원의 개인 재산을 기부한 그의 꾸준한 나눔 행보가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진영은 “저에게 5살, 4살 두 딸이 있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관심은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집에 두 딸이 있고 가끔 아파 병원에 가게 되면 심경이 참 먹먹했습니다. 거기에 경제적으로 어렵기까지 하다면 아이 부모님의 마음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를 계기로 치료비 기부를 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잘 치료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저도 계속해서 열심히 일해서 더 많이 기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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