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금전적 어려움 고백…"母 건강보험도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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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돈이 넉넉하지 않으니까 제 운동에 필요한 게 아니라면 최대한 안 사려고 한다"며 의젓한 면모를 엿보였다.
한편, 송지아는 골프 연습장에서 절친 언니를 만나 속이야기를 나눴다. 전지훈련을 앞두고 있는 송지아는 "엄마가 저한테 맨날 '우리 집 기둥 다 뽑아 먹는다'고 한다"고 하자, 언니는 "천 만원 넘게 드는데 그렇게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 모아서 엄마 아빠가 해주지 않냐"고 공감했다.
박연수는 "전지훈련 한 번 가는데 2천만원 정도 든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송지아는 "저도 힘들지만 부모님이 더 힘든 것 같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또 송지아는 "저번에 엄마가 울면서 말씀하시더라. 골프 전지훈련 때문에 건강보험도 해지했다고. 그래서 건강검진 못 간다고 하더라. 그 말 듣고 많이 울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엄마가 그 말을 하는데 '열심히 안 하고 뭐했지?' 싶더라. 그래서 더 열심히 했다. 송지아 엄마가 아닌 엄마 인생을 살고 즐기면 좋겠다"고 미소 지었다.
영상으로 지켜보던 박연수는 "지아가 골프치면서 살던 집도 정리해서 작은 집으로 옮기고 6년 넘게 뒷바라지를 하면서 아이들한테 하는 것 때문에 단 1초도 고민한 적 없다"며 딸에 대한 무한 사랑을 과시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311/000184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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