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혼자 '70억 빚' 떠안을 뻔했나

강지환

'조선생존기' 드라마 주연배우로 출연했다가 성폭행 성추행으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형 받음

재판부에서 연예인과 소속사 모두 합쳐 53억 4천만원 위약금 지불하라고 판결하고 이중 소속사는 6억 1천만원 배상하라고 판결

제작사는 처음에 63억 배상하라고 요구했고 결국 재판을 통해 위약금 깍음

연예인만 100% 위약금 독박 쓰지 않음

이후 소속사가 강지환에게 구상금 청구해 34억 받아냄

지수

학폭 논란으로 달이 뜨는 강 드라마 하차하고 이후 제작사는 새로운 배우 데려와서 재촬영

재판부에서 전 소속사인 키이스트 상대로 14억 2천만원 배상하라고 판결

원래 제작사는 30억 배상을 요구했는데 재판을 통해 14억으로 깍음

이후 소속사가 지수에게 구상금을 얼마 청구했는지는 안나옴

배성우

김새론과 마찬가지로 드라마 촬영중에 음주운전해서 하차함

이후 배성우의 자리를 소속사 사내이사였던 정우성이 대신 땜빵함

소속사의 또다른 사내이사인 이정재도 카메오로 출연해서 위약금 깍음

소속사도 같이 위약금 물어야 해서 위약금 깍으려고 사내이사들이 대신 출연

다른 연예인 건은 소속 연예인이 사고 쳤을 경우 소속사와 소속 연예인이 위약금을 같이 부담

소속사가 먼저 제작사에게 위약금을 내고 적정비율을 소속 연예인에게 구상금으로 청구함

그렇다고 소속사가 소속 연예인에게 위약금을 100% 전가시키지도 않고 재판 판결에서도 소속 연예인에게만 위약금 100% 부담하라고 판결나지 않음

소속사도 소속 연예인 관리 못한 책임을 같이 물리는거

그렇기때문에 소속사도 직접 나서서 소송을 통해 위약금을 깍던가 아니면 직접 사내 이사가 드라마 땜빵해서 위약금 깍던가 노력을 함

김새론의 경우에는 사냥개들 제작사가 요구한 위약금을 100% 김새론이 부담함

소속사는 본인의 부담금 자체가 아예 설정되지 않음

소속사가 직접 나서서 재판을 통해 위약금 깍으려는 노력을 하지도 않음

아무리 연예인이 사고를 쳤어도 제작사가 제시한 위약금 그대로 다 100% 배상하는건 아니고

재판을 통해 위약금을 깍고 소속사와 나눠서 위약금을 책정받는데 김새론의 경우는 그냥 위약금 100% 몰빵해서 빚을 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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