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장성규에 故오요안나 거짓말쟁이라고 이간질” 폭로
컨텐츠 정보
- 1 조회
-
목록
본문
[뉴스엔 이해정 기자] MBC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후배인 故오요안나를 괴롭혔다는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만한 MBC 관계자 폭로가 나왔다.
1월 31일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MBC 관계자와의 통화 녹음을 공개했다.
앞서 故오요안나 유가족 측은 이 채널을 통해 "박하명, 최아리는 대놓고 괴롭혔지만 이현승, 김가영은 뒤에서 몰래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MBC 관계자 A씨는 "진정한 인격 살인은 앞에서 욕을 하거나 폭언을 하는 것보다 앞에서는 착한 언니, 감싸주는 언니였던 사람들이 뒤에서 단지 '유퀴즈'에 출연했다는 이유만으로 'XXX 없는 X 등으로 따돌림을 시킨 것"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A씨는 오요안나와 금채림이 단순히 신입사원이라는 이유만으로 선배들로부터 조직적 따돌림을 당했다며 "오요안나를 직접 괴롭힌 게 박하명이라면 금채림을 공격하는 건 최아리가 더 심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가영이 오요안나와 방송인 장성규를 이간질을 하기도 했다면서 "김가영이 장성규와 아침 방송을 한다. 오요안나와 장성규도 운동을 같이 하면서 친한 사이인데 김가영이 이 사실을 알고 장성규에게 '오빠 걔 거짓말하는 애야. 얘 XXX 없어' 이런 식으로 얘기했다. 그 말을 들은 장성규는 또 오요안나에게 '너 거짓말하고 다니는 애라던데' 이런 식으로 물어보니 오요안나가 깜짝 놀라 '누가 그랬냐' 물었고 장성규는 '김가영이 그러던데' 하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