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유가족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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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천안함 피격 당시 순직한 故민평기 상사의 어머니가 아들의 순직으로 받은 돈 1억 8백 9십 8만8천원을 조국을 지키는데 써달라고 전액 기부함. 이후 이 돈으로 18정의 k-6를 구입 후 천안함이 속해있던 제 2함대 소속 함들의 근접 방어 무기로 사용됨.
해군감사장을 받을때도 덤덤하시던 민평기 상사의 어머님은 마지막으로 한번 만져보고 가라는 말에 끝내 울음을 터트리심.
처음 성금을 낼 때부터 무기명으로 해달라고 요청하셨고, "밖으로 자랑할 만한 일이 아니다"라며 인터뷰도 끝내 사양함.
해군에서"차로 기증식에 모시겠다"고 제안했는데,
"해군은 바쁜 사람들이고 아들 같은 사람들인데 번거롭게 그럴 것 없다"며 극구 사양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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