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아이돌 트레이너의 츄 디스패치 기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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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wKIeOdVCkA
(이 사람의 개인적 사견이니 대충 흘려들을 사람은 흘려들으셈)
디스패치에서 이달소 츄 갑질 톡 전문이 올라오면서
블록베리만의 잘못이 아니었다 뭐 이런 기사가 올라오더라고요
급하게 올라온 기사라 저도 지금 금하게 영상을 만들고 있는데
오늘은 이걸 한번 보면서
여러분들께 어떤 것이 블록베리가 불공정했는지
한번 설명을 해드릴까 합니다
저는 츄가 했던 갑질 전문 카카오톡을 보면은
우리가 알던 츄의 그 해맑은 모습
그것과는 좀 굉장히 다르게 날 서 있는 카톡들이 보여지죠
뭐 이딴 걸로 1초 가지고 뭐라고 하냐
진짜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실장님 대답을 해라 마지막 경고다 너무나 찌질하다
뭐 여러가지 조금 날 서있는 말들은 많이 하게 되는데
이걸 토대로 디스패치 기사가 블록베리 하나만의 잘못이 아니다
츄는 블록베리에게 무례했고 블록베리는 무능해서
제대로 된 정산이 나오지 않았던 것이다
한쪽만의 잘못이 아니다 뭐 이런 기사가 올라왔더라고요
이 카톡만 보고 우리는 이제 기사를 믿고
여론이 들끓고 하는 바보같은 냄비근성 국민이 되지 맙시다
라고 말하고 싶고
실제로 여론도 그렇게 많이 바뀌지는 않은 거 같아요
워낙 블록베리에서 보여준게 많아서
돈을 저렇게까지 못받고 있는데
욕 한마디 없이 회사랑 이야기를 하네
하는 분위기가 더 강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제가 이 상황에 대해서
그리고 블록베리의 만행에 대해서 조금 더 정리를 해 드릴까 합니다.
우선 저 상황 저 카톡이 왜 저렇게까지 츄가 분노를 하게 되었는가
하는 부분을 먼저 알아봐야겠죠.
딱 1초만 가지고 뭐 이딴 걸로
이런 워딩들이 나올 수 있었던 이유가 뭐냐면
대표의 찌질한 행동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츄가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다음에 앨범 컨셉을 1초 정도 약간 스포를 하는 게 있어요
보통 뭐 잘 나가는 여자 아이돌
뭐 아이들 르세라핌
이런 팀케미 좋고 팬들하고 사이좋은
그런 아이돌들 같은 경우는
스포를 하나 하나 씩 원래 툭툭던집니다 떡밥이거든요 그게
팬들은 그 스포를 보고 유추를 하고
새 앨범 나오면 츄가 스포했던 1초
이런 거 어떤 부분인지 맞추고 이런거 엄청 좋아라 한단 말이에요
그리고 그렇게 스포를 했을 시
다른 팀원 분들이 막 으아악 안돼 하면서 막으면서
깔깔대는 그런 훈훈한 장면 아이돌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매번 컴백마다 그런 장면이 하나씩 나오는 거 다 아실 겁니다
팬들도 일부러 막 스포해 달라면서 장난을 치기도 하죠
그리고 이달소에선 그런 깔깔거리는 장면 만드는 걸
보통 츄가 해왔습니다.
올리비아 혜 뭐 이런 친구들이 스포하면서
끄아악 하면서 애교부리고 그러진 않을거 아니에요
시크한 역할 도도한 역할 있으면은
저렇게 사고뭉치 짱구같은 포지션도 있어야 되는 건데
츄가 늘 그런 포지션을 해 왔단 말이죠
그래서 이번에도 장난식 1초 스포를 한건데
그걸 대표가 그대로 츄에게 말하지도 않고
츄 부모님한테 연락을 해서
츄가 우리 안무를 스포를 하고 다닌다
회사 계약 사항 위반이고 해외 공연도 있는데
이것때문에 컴플레인이 걸릴 것이다
이러면서 부모님에게 연락을 한 거에요
아니 츄가 16살, 17살 애도 아니고
츄에게 말 한 마디도 하지 않고
부모님에게 쪼르르 달려가서 일러바친거죠
누구라도 분노할 만한 상황인 겁니다
내가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회사 대표라는 인간이 별것도 아닌 일을
부모한테 겁나 심각하게 큰 손해를 본 것처럼
나한테 말도 없이 연락해서 일러 바치면
저같으면 대표한테 달려가서 쌍욕 박았을 거에요
있을 수 있는 일이 아닌거죠
아티스트랑 계약했고
아티스트가 다 큰 성인에 20대 중반
그리고 업계 짭밥이 5년이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아티스트와 조율 하나도 해 보지 않고
부모님한테 가서 일러바친다?
이미 대표라는 인간은 츄랑 소통할 생각이 없었으며
그냥 트집잡아 괴롭히고 싶었다
이렇게 해석을 해야 맞다는 거에요
그리고 츄 부모님 입장에서 이 사태를 한번 봅시다
갑자기 우리 딸이 다니고 있는 회사 대표가 나한테 전화가 왔어요
우리 딸이 회사의 큰 계약사항을 어겼고
해외 쪽에서 이 일로 컴플레인이 들어올 거 같다면서
막 대표가 걱정을 하는 거에요
부모님은 엔터인도 아니고 아이돌도 아니죠
회사대표가 갑자기 이렇게 직통으로 연락와서
큰 문제가 생겼다라면서 막 이야기를 하면
심장이 덜컥 할 겁니다
손이 막 떨리고 엄청 걱정을 하시겠죠
그러면서 이거를 딸한테 말해야 되나
아이고 우짜노 우리 딸 이러면서 엄청 걱정 하시잖아요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다 그러실 거에요
그게 부모님이잖아요
그래서 부모님 입장에서는 츄한테
또 무서워서 연락을 하는 거죠
그럼 츄 입장에서는 눈이 뒤집어지겠습니까 안 뒤집어지겠습니까?
정산도 안해주면서
당연히 내가 해야 할 포지션에서 했던 일을 트집 잡아서
나한테 말도 없이 부모님한테 연락해서
우리 부모님 걱정시키고 이러는데
거기서 화냈다고 갑질이다?
거기서 실장한테 화를 냈기 때문에
갑질이고 퇴출 사유가 돼서 퇴출을 시켰다?
진짜 이 회사 미친 거 아닙니까?
거기다 이미 츄는 회사에 대한
신뢰를 완벽하게 잃어버린 상태에 가깝죠
지금까지 츄 혼자 벌어온 돈이 26억이라고 합니다
5년동안 하루 세시간 씩 자면서 미친듯이 벌어온 돈이 26억입니다
이 자료도 블록베리 측의 제공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정산 내역서를 츄에게도 계속 공개를 하지 않고 있었다고 하니까요
그런데 받은 돈이 6천만원이에요
26억 벌어다 주고 6천만원 받은 거에요
하루에 3시간씩 자면서 스케줄 뛰어서 일을 했는데
5년 연봉 6000만원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십니까
워라벨 없고 자유 없고 몸 관리 다 해야 되고
몸 부숴져라 춤 춰야 되고 심지어 보컬까지 다 맡고 있는데
5년 연봉 6000만원 1년 연봉이 1200만원이에요
한달에 100만원 벌어갔네요
이미 그렇게 회사와의 불신이 생겨있는 상태에셔
대표는 나한테 연락 안하고 엄마한테 연락해서
내가 한 행동들 다 꼰지르고 있는데
거기서 화를 안내면 그게 사람입니까
그렇게 화냈다고 그게 갑질입니까
개인적으로 굉장히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 말도 안되는 정산법의 블록베리
정산법이 이제야 밝혀지게 되었는데요
이건 절대 멤버들이 수익을 벌어갈 수 없는
일을 하면 할수록 빚이 쌓이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제가 앞선 영상에서 말씀드렸죠 블록베리 분명히 정산적인 부분에서
계약서를 드럽게 써서
절대 멤버들에게 정산이 돌아가는 구조로 되어있지 않을 것이다
수익적인 부분을 다 슈킹쳐서
멤버들이 돈을 못 받는 구조로 만들어 놨을 것이다라고 말이죠
실제로 그러했습니다
자 대한민국 표준 연예게 계약서라는 게 있죠
동방신기가 SM 상대로 고소전을 펼치고 나서
그 뒤부터 표준 계약서라는 게 생겨났습니다
그게 5대5입니다.
내가 천만원을 벌어오면 회사가 5를 가져가고
그룹이 5를 가져가는 구조가 기본 베이스에요
그런데 멤버가 12명이잖아요
내가 천만원을 벌어다줘도 표준계약서대로만 간다고 해도
40만원 받게 되는 거에요
우리 그룹이 천만원을 벌어도
나한테 40만원 떨어지는 구조라는 거에요
그런데 심지어 블록베리는 7대3이래요
회사가 700만원 가져가는 구조에요
이것부터 잔인하기 그지없는데 여기서 문제가 더 커집니다
왜냐, 계약서 안에 활동비를 5대5로 낸다라는 말이 있는거죠
그러니까 활동을 하기 위해
공연을 하기 위해 회사가 투자하는 금액을
지금 멤버들이 5대5로 나눠내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만약 이달소가 천만원을 벌기 위해서
공연세팅이나 장비시설 같은 걸 빌리는 돈이 500만원이라고 해요
그러면 그 중에 250만원을
이달소 멤버들이 부담을 하는 방식이었다라는 거죠
그러면 천만원을 벌어서
이달소에 떨어지는 돈이 3백만원인데
그중을 250만원을 이달소 멤버들이 부담을 해야 됩니다
그러면 12명이 50만원을 나눠 가져야 되는 거죠
명당 5만원도 못 받아가는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겁니다
천만원을 벌어가도 5만원도 못 받아 가는 이 구조에서
어떻게 데뷔 전부터 쌓여있는 빚을 갚겠습니까
손익분기를 어떻게 만들어서 내가 정산을 받을까요
한마디로 사기에 가까운 계약서라고 봐야 된다는 겁니다
츄는 혼자서 26억 벌어다 주고 6000만원을 정산 받았습니다
5년 일하고 6천만원이요
그런데 그것마저도 양반입니다
츄는 그 6000만원을 받기라도 했지
지금 이달소 멤버들은 말이죠
5년동안 일해주고 해외투어 돌면서 실신하고 이러면서 일을 해도
아직 빚이 쌓여있습니다.
각 멤버당 빚이 2억 정도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이런 미친 구조 속에서 아이들이 구르고 있었고
팬들 앞에서 행복한 모습 멋진 모습
아이돌의 모습을 보여야 했고
이런 상태로 5년을 살아왔던 겁니다
이달소 멤버 모두 다가요
국민적인 스타로 등극하고 나서야
6천만원을 정산받을 수 있는 구조에서
타 멤버들은 도대체 어떤 삶을 살고 있었을까요
그런것들은 츄는 모두 옆에서 지켜보면서 살아왔을 겁니다
와 내가 6천만원 버는데 다른 애들은 어떤 상태일까
5년 일하고 애들은 아직 빚이 2억씩 남아있다고
이런 상태를 다 같이 숙소생활하면서 공유하다 보면
어떻게 회사에 대한 믿음이 남아 있을 수 있을까요
그냥 사기꾼 집단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을 거에요
그런데 거기에 화가 나서
진짜 나 죽으면서 너네 한 일 다 까발리고 갈거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화를 냈다고
그게 갑질이다 스탶에 대한 갑질이다
대표는 저걸 보면서 옳다구나하면서 건수 잡았다고 좋아했겠죠
드디어 똑똑하게 돈 받으려고 행동하는 애
묻을 수 있고 쫓아낼 수 있겠구나
하나하나 캡쳐하고
정보모아서 디스패치에 보내고 그러고 있던 겁니다
사람들이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대표한테 불만이 있는 데 왜 실장이나 이사한테 뭐라하냐
사회생활을 해 보긴 한 사람들의 의견일까요
왜 대표가 잘못한 걸 직원들에게 갑질이냐 츄 실망이네
뭐 이런 사람들도 있던데
장담컨데 그냥 워딩 그 자체를 물고 느러지는 어그로거나
사회생활 한 번도 안 해 보고 네이트판 같은 데서
자기들끼리나 헛소문이나 만들고 다니는
그런 생할에 안주하고 다니는 사람들일 겁니다
엔터테이먼트 직원은 말이죠
아무리 아티스트를 좋아한다고 해도
아티스트 편일 수가 없습니다
엔터 직원과 아티스트는 말이죠 따로 굴러가는 존재에요
아티스트는 회사와 계약을 해서 수익을 나누는
개인사업자의 입장입니다
엔터직원을 회사에게 월급을 받는 존재고요
애초에 구조 자체가 달라서 엔터 일을 하다 보면 늘 듣는 말이
아티스트랑 친해지지 마라 연습생들이랑 친해지지 마라
엔터판에서 롱런하고 싶으면
아티스트랑 어느정도 거리두고 네 일만 딱 해라
이게 불문율입니다
내가 회사와서 일하고 있는데
아티스트 편 들다가 쫓겨나고
월급 못받고 사내에서 적출당하고
이럴 순 없잖아요
사람이 모두가 정의롭지 않고
보통을 내 앞가림 하기 바쁘니까 말이죠
부조리를 보면서도 넘어가야 하고
내 월급이나 잘 챙겨야지 회사 꼴 잘 돌아간다 이러면서
그냥 혼자 조용히 앉아 있는 게
그게 월급쟁이의 생활 아닙니까?
저도 해봤고 말이죠
그러면 츄 입장에서는 회사 직원들도 다 한통속으로 보일 문제고요
츄 측에서 디스패치에다가 한 인터뷰는 이겁니다
"그 때는 후정산 선정산이 뭔지도 모를 때였어요.
데뷔를 할 수 있다는 기쁨에 사인을 한 거죠.
이런 (후정산) 구조에서는 정산을 제대로 받을 수 없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다른 멤버들도 다 비슷하게 데뷔를 했을 겁니다
아이돌 하는 모든 아이들이
다 비슷한 마음으로 계약서에 싸인을 할 겁니다
당연하죠 그 때 뭘 알겠습니까? 고등학생인데요
데뷔만 할 수 있으면 뭐든지 세상이 아름다울 때죠.
엔테계 양아치들은 그런 걸 이용합니다
츄는 머리가 크고 나니까
이게 잘못됐다는 걸 나설 수 있는 힘이 생긴거고요
그걸 갑질이라고 한다면
세상 모든 부조리에 우리는 무릎꿇고 살야야 할 것이며
그게 갑질로 치부된다면
양아치들은 더 잘 먹고 잘 사는 세상이 오겠죠
요약:
츄가 화내는거, 팬들한테 살짝 스포한 행동까지 업계 내에서 문제 없음
업계 안에서도 이달소 계약서 내용상 문제많으니 적반하장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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