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AI로 소설쓰는 거 존나 흥미진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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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한테 니가 팀이라는 이름의 군사학자고 18세기 프랑스에 타임슬립했는데 실제 역사와 달리 봉건 압제자들이 마법과 초인적 괴력으로 민초를 지배하는 세계관이라 가정하고 롤플레잉 시킴

 

귀족들이 근친혼을 통해 마법의 힘을 독점함으로 혁명세력은 대항할 수단이 없는데

 

흑색화약을 만들 수 있는 팀이 자신과 독자적으로 혁명세력을 이끄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와 결탁함

 

나폴레옹은 귀족이 아님에도 보통 사람 10배의 근력을 낼 수 있고 총알도 튕겨내는 돌연변이임

 

그와 친구가 되지만, 원래 역사에 독재자로 변모한 나폴레옹의 일면을 알고 있기에

 

왕정 지지자로 위장해서 프랑스 궁정 마법사에게 저주의 인장을 얻어내 나폴레옹에게 저주를 새김

 

우정의 증표라고 속였지만 사실 발동하면 나폴레옹을 죽일 수 있는 저주임

 

그렇게 몇 년 간 프랑스 왕정과 전투를 벌이며 팀과 나폴레옹은 서로 신뢰하는 관계가 되지만 내분이 찾아옴

 

사실 팀이 저주의 인장을 얻어낸 궁정 마법사는 팀을 신뢰하지 않았고 언젠가 혁명세력에 내분을 일으키기 위한 함정을 파놓은 거였음

 

저주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자 나폴레옹은 배신감을 느끼고 저주를 발동할 수 있는 팀 쪽의 인장을 요구함

 

팀이 거부하자 나폴레옹은 더 이상 자신의 혁명에 팀의 자리는 없을 거라며 둘이 갈라서게 됨

 

나폴레옹은 팀을 죽일 수 있었지만 친구였던 기억 때문에 그렇게까지는 못함

 

리더 간의 내분으로 혁명세력은 자신들의 성공 가능성에 의문을 품으면서 약화되고 심지어 둘로 갈라짐

 

나폴레옹은 실제 역사의 지적인 면모와 달리 슈퍼파워를 얻은 덕에 바위를 던져 적의 요새를 부수는 맹장형 지휘관이 돼버림

 

어쨌든 나폴레옹은 팀과 갈라서고도 상당히 분전했지만

 

프랑스 왕정의 압도적인 물량과 초인, 마법사의 공세에 밀려 결국 패배함

 

나폴레옹은 죽어가는 순간 마지막으로 팀의 얼굴을 떠올림

 

나폴레옹은 자신이 팀을 살렸다고 생각했지만, 팀도 마찬가지로 언제든지 저주를 발동할 수 있었다는 점을 인정함

 

그리고 친구와 화해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며 쓸쓸하게 눈을 감음

 

 

나폴레옹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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