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0조의 남자이자 일뽕인 빈살만이 일본행 취소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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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800조의 남자 빈살만은 신혼여행을 일본으로 갈 정도의 일뽕이며,
일본행이 한국행보다 먼저 계획되어 있었을 정도로 이번 동북아 순방에서도 일뽕 기질을 보였음
1. 우리나라는 빈살만 온다고 갑자기 정해지자마자 뉴스를 70페이지 씩이나 쏟아내면서 방한 분위기를 돋움
2. 일본 방일 사실 자체를 보도도 안함. 방일 취소 직전에서야 방일하면 어쩌고 저쩌고 이야기가 나옴
3. 한국 빈살만이 온다니 호텔 전부를 리모델링 하고, 철통같이 경비하고, 정재계 모든 거물들이 버선발로 나가서 대우함
4. 일본 : 어 왔냐? 준비한건 아무것도 없지만, 왔으니깐 석유 가격이나 내려라 라고 함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일본을 19일 방문할 계획을 전격 취소한 것은 사우디의 석유 감산 정책을 회담 의제에 올리자는 일본 측의 요청에 대한 불만 때문인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사우디는 일본 최대 원유 공급국이다. 일본은 급등하는 에너지 가격 안정을 위해 원유 증산 의사를 타진하려고 했으나, 빈 살만 왕세자가 논의 제안 자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빈 살만 왕세자는 한국 방문을 마치고,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안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1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빈 살만 왕세자는 20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회담을 하고 21일 일본·사우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할 계획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빈 살만 왕세자는 이런 스케줄을 지난 17일 한국 방문 중 모두 취소했다.
고위 관계자는 “빈 살만 왕세자가 방한했을 당시 사우디 측은 일본 방문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이었다”며 “빈 살만 왕세자가 일본 방문을 전격 취소한 것은 ‘사우디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원유 감산 정책을 의제로 올려 논의하자’는 일본의 요청 때문”이라고 말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과거 신혼여행지로 일본을 선택하는 등 일본에 관심이 컸지만 돌연 방문 일정을 취소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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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방일 취소 이유를 추정하는 국내 뉴스긴 하지만
실제로 일본이 빈살만 만나면 맨날 한다는 이야기가 석유 값 내려라. 임
5. 취소 되고 나서야 기자들도 알게 되었고 물어보니... 아몰랑
이번 주말 기시다 총리와 회담이 조율됐던 무함마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방일을 취소했다는 소식이 JNN 취재로 알려졌습니다.혹시 자세한 내용을 알면 알려주세요.
○마쓰노 관방장관
무함마드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황태자 겸 총리의 방일에 대해서는 아무런 결정이 나지 않았습니다.그런 다음에 말씀드리면 우리나라로서 전략적 파트너인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양측의 편리한 시기에 양국 간 고위급 방문이 조기에 이뤄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6. 일본이 정말로 빈살만의 동북아 방문의 이유를 몰랐나?
방일 취소 직전에 언급된 정말 몇개 안되는 방일 기사 중 하나에 심도깊게 언급되었는데
탈석유를 지향하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일본에 요구할 것
11/20(일) 11:20 전달
닛폰 방송
외교 평론가이자 내각관방 참여 미야케 쿠니히코가 11월 18일, 닛폰 방송 「이다 코지의 OK! Cozy up!」에 출연.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해 해설했다.
무함마드 왕세자 일본 방문 중지
정부 전용기편으로 일본을 방문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부왕세자=2016년 9월 1일 오전 하네다 공항 사진제공 : 산케이 신문사
11월 20일에 기시다 총리와의 회담이 예정되어 있던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왕세자가 일본 방문을 중지한 것으로 알려졌다.왕세자가 이끄는 사절단도 일본을 방문하지 않기로 했으며 11월 21일 계획됐던 일-사우디비즈니스포럼도 취소된다.
(※편집부주: 아래 내용은 2022년 11월 18일 오전 7시 45분경 무함마드 왕세자의 일본 방문 중지가 보도되기 전 방송)
나라 만들기에 기로에 서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궁가) 사우디아라비아는 지금 나라 만들기에 기로에 서 있습니다.제가 외무성에 들어간 1978년에는 인구 약 600만 명이었습니다.그것이 (2010년경에는) 약 2800만명이니까요.
이다) 4배 이상.
미야자)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생산은 1050만배럴~1100만배럴로 당시와 거의 비슷합니다.석유 가격도 구매력 평가에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오르내리긴 하는데요.
이전에 비해 인구가 늘어 1인당 GDP는 4분의 1로~탈석유를 지향해도
궁가) 즉, 인구가 약 4배이므로, 1인당 GDP는 4분의 1이 되었다는 것입니다.사우디아라비아도 석유가 나올 때는 좋지만, 이제 슬슬 석유만으로는 먹고 살 수 없게 된다.
이이다) 지금은 좋지만.
미야케) 탈석유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됩니다.게다가, 일본인처럼 잘 일하고, 투자를 하고, 만들기를 하고 인프라를 만들고, 과학기술을 몸에 익히고 싶다…라고 그들은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이다)앞으로.
미야케)그러나 실제로는 어떤가 하면 인구는 600만 명에서 2000만 명을 넘었는데, 산업은 석유 이외에는 없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국민 모두를 공무원으로 만들어 온 것입니다.
이이다) 공무원에게.
미야케) 세계 수준에서 보면 초고봉 공무원인 셈입니다.그렇다는 것은 그들은 기후도 덥고 일반적으로 일하지 않습니다.그것에 익숙해진 국민을 일본이나 한국처럼 일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이이다) 일본인처럼 진지하게 일을 시키려면.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왕세자에게 권력 집중
궁가) 무함마드 빈 살만 씨의 이름인데, 빈 살만은 살만의 아이라는 뜻입니다.
이이다) 살만 씨 아이.
궁가) 무함마드 씨는 지금의 살만 국왕의 아들인데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초대 이외에 계속 왕위 계승을 형제끼리 했습니다.2대 왕위는 아들에게 갔고, 그 뒤로는 줄곧 형제끼리 왕위 계승을 해왔다.이번에도 그래서 진행하나 했더니 그게 아니라 아들에게 왕위를 넘겨준다.
이이다) 처음으로 대가 바뀌다.
미야케) 처음으로 부자 계승이 된 것입니다.권력을 무함마드에 집중하고 강한 리더십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나라 만들기를 근본적으로 바꿔나가려 한다.
일에도 나라 만들기 협력 요청하나
왕세자는 비전 2030이라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이번에 한국에도 갔었는데, 한국 보도를 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한국 중소기업 등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 것 같습니다.아마 일본에도 마찬가지로 나라 만들기에서 협력해 달라고 말하는 것은 틀림없을 것입니다.
원래 유목민인 사우디아라비아 사람들을 부지런한 사람으로 바꾸기는 어렵다
궁가) 그러나 사람을 개조하는 것은 어렵다.
이이다)어떻게 보면 그곳이 없으면 선진국과 같은 근대화를 할 수 없습니다.
미야케) 일본도 유럽도 그렇지만, 하나의 목적을 위해서 인간을 조직적으로 움직여 간다.이 전형적인 예는 어떻게 보면 농업이고, 그것은 문화이기도 합니다.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에는 그게 없으니까요.
이다) 사막이니까요.
궁가) 사막에서 유목민이니까요.사람 만들기라고 해도 쉽지 않지만, 그는 그것을 진심으로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여러 사건(터키에서의 사우디아라비아 기자 살해 사건 등)이 있어서 평판은 나쁘지만, 일본은 그다지 인권 문제에 대해 말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일본과는 잘 되고 있는 것이겠지요.
90년대에도 비슷한 요청이 있었지만
이이다) 지금까지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돈을 버는 사람이 와서 인프라를 만들고 있었습니다만.
미야케) 제가 (외무성에서) 과장으로 있던 90년대에도 같은 움직임이 있었습니다.일본 정부나 기업에 요청이 있어서, 사람을 만들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에 직업 훈련교나 조립 공장을 만드는 등의 협력을 했는데…….
이이다) 교육부터라고 하면, 여러가지로 힘듭니다.
미야케)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일본인과 같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시에는 잘 되지 않았다.그로부터 30년이 지나서 다시 한다는 거죠.이번에는 진심이라고 하는데 어떨까요?
이이다)아직 석유 수요가 전 세계에 있는 동안에.
미야케) 재생 가능 에너지가 궤도에 오르면, 이 나라는 필요 없게 되어 버립니다.그러한 위기감은 강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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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사우디가 원하는걸 존나 잘 알고 있었고 30년전에도 해달라고 해서 해준적이 있다.
이번에도 갑의 위치에서
"뭐? 조국 근대화? 공장건설? 그래 니가 석유값을 얼마나 내려주느냐를 보고 결정하지."
라고 하려고 단단히 준비중이었던 것으로 보임
그런대 한국에 와보니깐 방한 결정되자 마자 존나 분위기 뛰우고
갑자기 정해졌어도 정재계 인사들이 다 뛰어들어오고
석유값 내리라는 말 하지도 않고, 바로 사우디에서 사업할 수 있게만 해달라고 손바닥 비비고 있으니
일본 가서 을의 위치에서 좀 도와주십쇼.... 라고 할 이유가 전혀 없었던 것
일본이 한국이 제공가능한 것들 중 제공 할만한게 있으면 모르지만 그런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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