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감미료와 혈당에 관한 최신 연구 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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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346/0000053423?sid=
이스라엘 바이츠만 과학 연구소 소속 연구팀은 무영양감미료(Non-nutritive sweeteners, NNS) 섭취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120명의 건강한 성인을 모집해 ▲사카린 ▲아스파탐 ▲스테비아 ▲수크랄로스를 2주간 하루 최대 섭취량보다 적게 먹도록 하고, 같은 기간 NNS를 일절 먹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한 것이다.
연구 결과, 사카린과 수크랄로스를 2주간 섭취한 집단은 아무 NNS도 섭취하지 않은 집단보다 혈당 반응이 컸다. 포도당 불내성이 나타난 것이다. 반면, 이번 연구에선 아스파탐과 스테비아를 섭취한 집단은 포도당 불내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아무런 NNS를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 역시 마찬가지였다.
수크랄로스를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오를 수 있다는 건 선행 연구에서도 밝혀졌다. 그러나 사카린이 혈당을 높이는지는 의견이 갈린다. 2021년에는 미국 연구팀이 2주간 사카린을 하루 최대 섭취량만큼 먹어도 포도당 불내성이 생기지 않았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지난 19일 국제학술지 ‘셀(Cell)’에 게재됐다.
https://doi.org/10.1016/j.cell.2022.07.016
논문 링크 + 그래픽 초록
물론 논문 한 편 나왔다고
아! 논쟁 끝! 이라고 생각하면 안되는게 상식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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