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남아있는 백제의 유일한 사면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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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예산 화전리 석조사면불상에 관해 소개해 보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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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은 현재  남아있는 유일한 백제의 사면불상으로 

 

황석질의 편마암으로 제작되었으며

 

남면의 여래좌상을 중심으로 3면에 여래입상이 새겨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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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보물(1983년  발굴)로 지정된 이 불상은 예산 화전리 현지와 국립공주박물관에서 관리하고 있는데...

 

여래는 4구 머리가 모두 분리되어 있지만...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불상의 원래 자리에 재현하였지(이에 더해 대 좌와 무릎, 광배 조각의 위치도 추가로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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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의 여래좌상은 불꽃 무늬를 비롯하여 조형미가 뛰어나 주존불로 판 단되며

 

어깨 위로는 환조로 표현되어 있는데

 

손이 결실된 부분에 구멍이 있어 손을 별도로 조립한 것 으로 추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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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면의 입상도 어깨 위로는 환조로 표현되어 있는데

 

절단되어 있는 목 상면에 구멍이 있어 머리를 별도로 제작하여 조립된 것 으로 추정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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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의 입상은 착의법, 수인, 광배 등의 형태가 동 면의 입상과 유사하나

 

머리까지 부조로 조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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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타깝게도 서면의 입상은 발견 당시 노출되어 있어 가장 손상이 심한 상태로..

 

불상의 광배는 윤곽만 확인되며

 

다른 불상들에 비해 몸을 약간 오른쪽으로 틀고 있는 점이 그 특징 으로 꼽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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