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킨 피닉스, 게이 로맨스 영화 촬영 5일 앞두고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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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피닉스가 대니 라미레즈와 함께 출연하는 17세 관람가(미국에선 제한 상영가급) 게이 로맨스 영화에서 촬영 5일 전 "겁을 먹었다"는 이유로 하차했습니다.

 

토드 헤인즈 감독(캐롤, 5월 12일 개봉)이 연출하는 이 영화는 피닉스를 다시 캐스팅할 수 없어 7자리 숫자(백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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