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다 수도 지방 격차 심각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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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나면 제주로, 사람 은 나면 서울 로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국 인의 서울 사랑과 수도 권 집중은
전통을 자랑하는 유구한 수준 임.
실제로 서울 의 평균 소득은
지방 의 1.2에서 1.3배를 자랑하고
대구 나 광주랑 비교시 그 격차 가
1.7배에서 1.8배까지 벌어지는 수준 으로 심각함.
그렇기에 지방 청년 들이 양질의 고소득 일자리를
찾아 서울 로 탈주하는 현상이 나타날 정도.
그런데 이런 한국 보다 수도 -지방 소득 격차 가
심각한 국가가 있음. 그건 바로 영국.
지방 대 비 런던 광역 권의 소득차 는 '최소 2배 ' 에
가장 못 사는 북동 부 잉글랜드나 웨일즈와 런던과
[ 서독의 75% 수준 소득인 동 독 ]
격차 는 2.5배로 경제 격차 가 심각하기로 유명한
북이탈리아 - 남이탈리아 또는
공산권이었다가 냉전 이후 통합된 동 독-서독
격차 조차 이 정도로 심각하진 않음.
근본적인 이유는 영국을 사상 최초 산업혁명
으로 이끌었던 지방 의 제조업 단지나 석탄 탄광등은
후발주자인 독일 미국 중국 일본 등의
가격 경쟁력과 기술력에 밀려 망해버렸음.
반면 런던은 뉴욕 다음 세계 금융업의 투톱 중심지로
번영하는 동 시에 유럽으로 진출하는 미국
빅테크 기업 의 하청 기지 역 할을 겸함.
여기에 옥스브릿지등 명분대 들 덕분에
유럽과 중동 부자 및 정치인들의
자녀가 유학하고 자산을 쌓아두는 역 할까지.
금융 & IT & 교육 산업의 메카로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유럽내 선두를 달림. 푸틴의 사생딸 이
런던 거주중인게 대 표적.
영국도 해결 하려고는 했으나 이미 산업과
경제 기반 자체가 몰락한 상황 에서 정부 보조금을
모두에게 조금씩 뿌리는걸로 한계가 있는 상황 .
그래서 여러 영국 매체들은 독일이
동 독에게 시행했던 조그만 중소도시는 포기하고
라이프치히 베를린 드레스덴등
일부 대 도시에 재정을 집중 투자해
각 지역 에 적합하고 수도 권과 차 별되는
산업을 살리고 지역 대학 과 연계하는 식을 모색하나
이미 되돌이키기 힘들 정도라고 함.
그도 그럴게 현재 영국 대 다수 지방 은
동 독 지역 보다 소득이 낮고서유럽에서 가장 못 사는 도시
10개중 9개가 영국에 있을 정도. 하지만 동 시에
서유럽 가장 잘 사는 도시도 영국에 있음. 그게 런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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