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최초 제보자 증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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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디스패치 김히어라 기사내용 요약
다음은, 1990년생 B씨. '스피커폰'으로 피해 사례를 밝혔다. 김히어라 1년 후배다.
1> '빅상지' 언니들이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심.
2> 김OO과 김히어라도 그 자리에 있었음.
3> 김히어라, (감정이) 격해져 방에서 싸대기.
4> 김히어라를 기억하는 이유? 눈물 흘리는 장면 생생.
5> 다음날, '빅상지' 언니들 찾아와 "말 놓으라"고 다독.
6> 김히어라에게 '디키즈' 가방 2만 5,000원에 강매 당함. ('담배빵' 있는 건데…)
7> '빅상지'에서 김히어라는? '대빵'. 모두가 똑같이 말할 것.
B씨는 김히어라에게 맞은 이야기를 남편에게 했다고 덧붙였다. A씨에게도 "언니도 맞았어"라고 밝혔다. 가족까지 거론하며 진술의 신빙성을 강조했다.
'디스패치'는 C씨에게도 전화했다. 그는 1990년생. 1년 후배다.
1> '빅상지' 언니들에게 조금 많이 불려가서 폭행 당함.
2> 90도 인사 안한다, 교복 줄임 마음에 안 든다며 구타.
3> 김히어라에게 뒤통수와 싸대기 등을 수차례 맞음.
4> "이 C발X아" 하고 때리고, "X나 빡치네"하면서 또 때림.
5> 김히어라가 "너 OO오빠에게 꼬리치냐"며 헛소문 퍼트림.
6> '더글로리' 이사라 욕설 장면 오버랩. 너무 놀라 동창들과 전화.
7> "약만 안했지, 본인 연기하는 거 아냐?"라는 단톡방 대화 존재.
C씨는 김히어라의 X동생 갈취 사건도 생생하게 기억했다. "어라 언니에게 돈 준다"며 돈을 빼앗았다는 것. "300원 짜리 껌을 500원에 팔기도 했다"며 부연 설명했다.
마지막 통화는 D씨다. 1990년 생으로, 김히어라의 존재감(?)을 설명했다.
1> '빅상지'는 매일 돈을 걷어 오라고 시키고, 우리는 돈을 갖다 바침.
2> '빅상지' 핵심 멤버는 김히어라는 너무 당연하고. 김OO, 신XX, OO?
A씨가 잠깐 끼어 들었다. D씨에게 "안OO이 맞다"고 말했다. "안OO이야. 나 (오락실에서 3시간) 때린 애"라며 정확한 성을 알려줬다.
3> '더글로리' 이사라의 젓가락 담배보고 깜짝 놀람. 중학교 시절 모습.
4> (담배를 피운 게 맞냐는 질문에) 김히어라랑 함께 피워서 안다고 함.
5> '빅상지'는 90도 인사 안하면 욕함. 가장 무서운 건, 김히어라.
6> '더글로리'를 보고 동창생들 카톡을 나눴다고 증언.
"친구들도 다 그래요. 대박이라고. '야 C발X 더글로리 나왔네. 나 중학교 때 모습 보는 줄 알았어'라고 그랬죠. 한두 명이 아니에요. 그냥 가만히 있을 뿐이지…" (D씨 통화 발췌)
D씨는 "피해자가 아주 많다. 그냥 깨끗하게 인정하고 사과하면 좋겠다"면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말라"는 조언을 남겼다.
여기까지, 최초 제보자 그룹 A, B, C, D씨의 피해 진술이다. 그들이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것.
# '빅상지'는 공포의 대상이다. 폭행, 폭언, 갈취, 강매를 일삼았다.
# '빅상지'의 핵심 세력은 김OO, 안OO, 신OO, 그리고 김히어라.
# 동창생 단톡방에서 "중학생 시절 모습 보는 듯"이라고 혀를 찼다.
'디스패치'는 A, B, C, D씨의 폭행 주장에 대한 검증에 들어갔다. 한 쪽 말만 들을 수 없었다. 피해 사실에 대한 크로스 체크가 필요했다. 김히어라를 직접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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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제보자 내용이고 기사 들어가시면 김히어라가 반박한 내용도 다 있습니다.
https://www.dispatch.co.kr/226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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