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뛴다는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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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주고받은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김동성은 인민정에게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냈습니다. 이에 인민정은 "땀"이라며 걱정했으나 김동성은 "다이어트, 근력운동, 돈. 이 세 가지가 생김"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동성은 현재 일거리가 끊긴 지 오래됐다고 합니다. 인민정은 "예전에는 김동성이 강연도 하고, 아이들도 가르치고 방송도 했는데 사방이 다 막혔다. 제가 과일 사업을 하는데 많이 나가는데 이익이 많은 사업이 아니다. 하나로만은 부족해서 오빠가 제 사업도 도와주면서 음식 배달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둘은 극심한 생활고로 월세방에서 쫓겨난 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는 "처음엔 월세를 내고 살았는데 월세가 밀려 집주인이 나가라고 해서 쫓겨나듯 이사했다. 어머님, 형님까지 모시고 살았다. 저 혼자 벌어 (김동성 전처에게) 양육비도 줘야 하니까 너무 벅찼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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