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한국에서만 쓰이는 게임 장르명.hy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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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도타같은 장르를 한국에서만 AOS라고 부르는 건 꽤나 알려진 사실임

해외에선 여러 기업들의 경쟁끝에 라이엇이 제시한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가 자리잡았음

AOS말고 하나 더있는데

 

 

 

 

하이퍼 FPS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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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가 유행하면서 빠른이동, 수직이동, 스킬이 주가되는

 

FPS장르를 하이퍼FPS로 구분하며 소개가 많이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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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해외 사이트에서 hyper fps를 검색하면 겜 장르 검색이 안됨

 

 

 

 

왜냐면 해외에선 FPS는 당연히 "하이퍼"한게 기본이었었기 때문임

 

FPS 겜은 당연히 DOOM, 퀘이크처럼 미래병사가 레이저총과 로켓을 들고 미친듯이 점프뛰면서 쏴대는데 

 

따로 구분을 할 필요자체가 없지 그런겜밖에 없는데

 

(지금은 아레나 슈터라고 부르고 영웅의 개성이 더해지면 히어로 슈터로 구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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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이후에 레인보우 식스나 카운터 스트라이크 처럼 저런 미래병사가 아닌

 

탄환 쓰면서 현실적인 총질을 하는 게임이 유행하고 

 

이런 장르를 택티컬 슈터(tactical shooter)란 하위장르로 구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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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가 있고 그 하위장르로써 하이퍼FPS를 정의하는 우리나라랑은 반대임

 

특히 오버워치 초반엔 와 총겜인데 막 점프하고 로켓쏘네 하면서

 

퀘이크 같은 고전FPS를 하이퍼FPS라고 한다고 잘못 알려지기도 함

 

 

 

우리나라는 왜 서양과 반대로 인식 하냐면

 

카운터스트라이크, 카르마온라인, 스페셜포스, 서든어택 처럼 현실적인 FPS가 크게 유행하면서

 

FPS의 기본을 택티컬 슈터로 인식하기 때문임.

 

 

 

그럼 하이퍼FPS란 장르가 어디서 튀어나왓냐?

 

여기저기 얘기가 다르지만 한국에서 FPS게임 홍보 용어로써 시작됬다고 보는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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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기사임, 이전에도 있긴 하겠지만

 

저 겜에선 "하이퍼 무기"를 들면서 싸우는 리얼 하이퍼FPS라고 소개하고있음

 

이런 홍보성 문구로 하이퍼FPS가 한국에 알려져 있었고

 

그게 오버워치를 만나면서 한국 겜돌이들이 하이퍼FPS를 장르로 알게 됬음 

 

 

 

반박시 니가 맞음

 

 

세줄요약

1.  서양 겜돌이들은 둠, 퀘이크로 FPS를 접해서 날라다니는게 기본-> 택티컬슈터를 하위장르로 구분

2.  한국은 카스, 서든같은 밀리터리 슈터겜, 택티컬 슈터가 기본 -> 하이퍼FPS를 하위장르로 구분

3.  하이퍼FPS는 한국에서 만든 홍보성 장르명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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