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사내 비난 여론에도 '피지컬 100' 각 잡고 만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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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

 

 

- 지상파 3사가 넷플릭스 대항하기 위해서 웨이브 ott 만듬 (5년전에 넷플릭스가 지상파 생존 위협한다고 성명까지 냈었음) 

 

 

- 근데 이미 넷플릭스는 거의 전세계 어디서나 1위 하고 있는 상황이고 

  한국 방송 시장도 사실상 이미 유튜브랑 넷플릭스가 먹어버림

 

 

- 그리고 이런 와중에 지상파 나락행이 더 심해졌다고함

 

 

 

- 지상파 PD들도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 욕구가 있고 비전을 줘야 되는데 

  웨이브나 티빙 같은 한국 플랫폼은 그걸 할 수가 없었다고함 

 

 

- 특히 교양 부분 PD들은 지상파 위기 이후 좌절 상황 (교양 PD들은 이직도 쉽지 않다고함) 

 

 

 

- 결국 MBC가 가장 먼저 넷플릭스랑 전략적 파트너 관계 맺었고 

  피지컬 100은 그중에서도 MBC가 각 잡고 만든 첫 프로그램이라고..

 

- KBS PD도 인터뷰에서 이 시도가 다른 지상파 PD들한테도 영향 미칠거라고함

 

 

 

- 사내에서 넷플릭스에 진출하는거에 대해서 MBC가 넷플 하청 업체처럼 될 수 있다고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았으나

 

- 그래도 긍정적인 면이 훨씬 많았고 PD들이 세계 무대에서 창의적인 작품을 많이 내놓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했고 

  지상파도 활로가 필요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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