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해외에서 귀국 돌연 이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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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해외에 나갔던 유 씨는 돌연 귀국 일정을 당초 예정보다 이틀 뒤로 미룬 것으로 확인됐는데, 경찰은 마약 검사 등을 우려해 입국을 지연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5일 인천국제공항에 나가 해외에서 귀국한 유아인씨 신체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국과수 감정결과, 유씨 소변에선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대마 주요 성분은 짧게는 3일, 길게는 10일 정도 지나면 소변으로 검출되지 않아, 경찰은 유씨가 최근까지 대마를 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습니다.

 

또한 유씨가 돌연 귀국 일정을 바꾼 점에도 의구심을 갖고 수사 중입니다. 

당초 경찰은 유씨의 항공편 예약 기록 등을 확인해 3일 귀국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인천공항에 출동하려 했지만, 유씨가 갑자기 이틀을 미룬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소변과 체모 검사 등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는 걸 막으려고 귀국 일정을 늦춘 게 아닌가 의심합니다.

 

 

유씨 측은 귀국 일정 변경 사유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유씨가 추가 마약을 투약했는지 여부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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