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견미리 사위'되자 쏙 들어간 동정여론

컨텐츠 정보

본문

167594284671.jpeg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중견배우 견미리의 딸로 잘 알려진 이다인과 결혼을 발표했다.

축하할 일임이 분명하지만 '국민 아들'이던 이승기의 바른 이미지에는 '견미리 사위'가 타격이 된듯하다. 이에 최근 전 소속사의 미정산금 문제로 일었던 동정 여론은 사그라들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 7일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과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손편지를 통해 직접 결혼을 발표,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021년 5월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그러나 당시에도 이다인의 양부이자 견미리의 남편인 A씨를 둘러싼 경제적 이슈로 인해 일부 팬들은 이승기의 자택 앞에 트럭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A씨는 주가를 조작해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2011년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이후 2016년에도 같은 혐의로 구속돼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25억원을 선고 받았으나,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았다.


https://v.daum.net/v/20230208203002439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25,284 / 1 페이지
RSS
번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