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든 명품 브랜드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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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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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저 수염쟁이 말처럼 
미국엔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드는 명품 브랜드가 없을까?
같이 한 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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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명품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브랜드
지금은 프랑스로 매각 되었지만 1837년 설립된 역사적인 쥬얼리 브랜드다.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베르사체, 로로피아나, 페라가모, 구찌보다 긴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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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들어봤을 법한 브랜드
해리 윈스턴 또한 1932년 미국에서 설립
사실 시계보다는 하이엔드 쥬얼리의 끝판왕이라
다이아몬드의 왕이라는 칭호가 누구꺼냐 라는 주제로 매번 ‘드 비어스’ 와 싸우는 브랜드기도 함

사실상 까르띠에, 쇼메 같은 하이엔드 쥬얼리 위 하이퍼급 브랜드
이탈리아 하이엔드 쥬얼리 브랜드인 ‘부첼라티’ 와 비교하기 미안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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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미국 현대 패션의 양대산맥,
톰 포드와 마크 제이콥스.
톰 포드는 망해가던 구찌를, 
마크 제이콥스는 할매 가방 취급 받던 루이비통을 살려낸 디자이너
엥? 마크 제이콥스 미국가니까 개싸던데?
하는 사람이 있다면 택을 한 번 까보자
세컨 브랜드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일 확률이 크다
마크 제이콥스 컬렉션의 일부는 프랑스 생산
대부분은 뉴욕에 위치한 공방에서 생산

수트와 향수로 너무나도 유명한 톰 포드는 일부 라인은 매장에서 맞춤으로만 주문 가능
수트의 경우 이탈리아와 미국에서 제작되고 흔치않게 매장에서 오뜨꾸뛰르 제작 방식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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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사람이라면 결혼 준비 중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오스카 드 라 렌타’
웨딩드레스의 끝판왕 급
쿠튀르 드레스로 그나마 비빌법한 브랜드가 
‘마르케사’ ‘베라왕’ 등이 있는데 이 또한 둘다 미국 브랜드다

덧붙이자면 마르케사는 미투로 악명이 자자한 헐리우드 영화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 의 
전 부인 조지나 채프먼이 설립한 브랜드로도 유명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레디 투 웨어 라인도 아주 유명하다
장인이 한 땀 한 땀이라는 말에 가장 잘어울리는 브랜드 

미국드라마에서 랄프로렌과 더불어서 미국 동부 상류층의 상징으로 보여주는 브랜드이기도 함

참고로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 ‘베르사체’ 보다 역사가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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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캘빈클라인? 그거 팬티 아니냐? 하는 사람들이 당연히 많겠지만 고급 기성복 라인도 전개하는 브랜드이다
우리가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제품들은 CK calvin klein 라는 세컨 브랜드다

핼? 핼머트랑이 뭔데 씹덕아 
ㄴㄴ ‘핼무트 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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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듣보잡 디자이너가 뭐가 대단하냐 할 사람들이 있겠지만 대단한거 맞다
바로 90년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미니멀리즘’ 의 선구자 같은 디자이너다
그와 함께 미니멀리즘을 이끈 디자이너가 바로 빤쓰로 유명한 미국 디자이너가 ‘캘빈 클라인’

80년대 슈퍼모델의 등장과 베르사체와 같은 화려한 장식적 패션에 대한 반발로 
등장한 것이 미니멀리즘과 실용주의 패션이기 때문에 사실상 미국 패션 디자이너들이 이끌었던 메가 트랜드임

때문에, 패션 역사상 아주 중요한 디자이너라 할 수 있음
사람들이 미니멀~ 미니멀~하는 패션 브랜드들 모두 이들의 영향을 받았단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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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티 이 한마디로 설명 끝나는 폴로도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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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랄프 로렌이 아닌 랄프 로렌 이라는 컬렉션도 진행하는 고오급 브랜드로
오뜨-꾸뛰르보다는 편하지만 쁘레따-뽀르떼와 같은 기성복보다
고급스럽고 생산 방식에 차별화를 둔 세미 꾸뛰르 (혹은 세미 오뜨-꾸뛰르) 를 전개하는 명품 하우스다

한국에는 청담동 명품거리 뺨치는
도산공원에 컬렉션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플래그쉽 스토어가 있다

가서 보면 폴로에 0이 아니라 00이 더 붙어있는
드레스나 코트들도 구경 가능함
물론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든 제품들이다


이 외에도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베라왕,
구두로 유명한 지미추 등 모두 미국의 브랜드다
이들도 모두 공방에서 수십년 경력의
장인들이 한 땀 한 땀 작업한다







3줄 요약.
1.미국에도
2.명품브랜드가 
3.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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