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KT·LG U+, 5G 28㎓ 할당 취소 확정" 과기정통부

[파이낸셜뉴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서울정부청사에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에 대한 5세대이동통신(5G) 28기가헤르츠(㎓) 대역 주파수 할당 기간 단축 및 취소 처분 결정 관련 브리핑을 열고 기존 결정을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18일 이행점검 평가위원회의 결과에 따라 5G 주파수 28㎓ 대역에 대한 3사의 할당조건 미이행에 따른 제재처분을 사전 통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SKT는 이용기간 10%(6개월) 단축, KT와 LG유플러스는 할당 취소 통보를 받았다. SKT의 경우, 내년 5월 31일까지 당초 할당조건인 1만5000장치를 구축하지 못한다면 주파수를 반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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