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깊콘)살면서 실수령 300처음 넘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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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못번다는 사회복지사로 17년에 입사해서
남들 200충 300충 거릴때
실수령 300이라도됐으면 좋겠다..라고 막연하게 생각만 해왔는데
드디어 실수령 300이라는 숫자를 목도하게됐다 ㅜㅜ
물론 다 연장근로로 갈아넣어 만든 실수령 300이긴 하지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어차피 수당으로 먹고사는 직업인걸
특히 12월은 11월이랑 12월에 하는 특근비를 한꺼번에 받는거라 2배이벤트 느낌임
대신 1월은 특근비가 없어 주머니가 가벼워지지만
여튼 실수령 300넘겠다 싶으면서도 안넘다가 결국 연말 마지막달에 실수령 300을 달성하고
어찌저찌해서 결국 이번년도 총받은 급여가 4천은 넘게됐네
토요근무는 한달에 한번이고 특별한 경우에만 2번이라 1년에 한두번? 있을정도
솔직히 토요일이라 윗사람도 없어서 편하게 일하고가는데 15만원이면 쏠쏠해서
없으면 서운하더라
지인들은 5천이니 7천이니 받고그러지만 그들은 그만큼 노력을 했고
나는 솔직히 살면서 노력이란걸 안하며 살아왔거든
공부를 도저히 못하겠더라.. 그래서 그냥저냥 살다가 운좋게 시립들어와서
몸갈아가면서 일하지만 그래도 뭔가 기분이 좋네
여튼 오늘 엄빠가 좋아하는 회나 떠가야겠다
너들은 베라 먹어라
다들 올해 마무리 잘하고 내년에도 힘내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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