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결별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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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qatar2022/article/076/0003947446
벤투 감독은 "월드컵 결과가 매우 자랑스럽고, 선수들에게 잘했다고 하고 싶다. 4년 동안 만족스러웠다"며 "대한축구협회와 이미 거취와 관련해 논의했고, 9월 결정했다. 일단 쉰 다음에 그 다음을 생각하겠다고 했다.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포르투갈어를 통역하는 과정에서 의미가 불분명했다.
대한축구협회는 기자회견 후 벤투 감독 말을 의미를 전달하면서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대표팀 관계자는 "통역상의 오류가 있는데 벤투 감독이 한 말은 대한민국과의 여정을 마무리한다는 것"이라며 "벤투 감독이 9월부터 생각해왔고, 이야기도 있었다. 오늘 정몽규 회장님과도 면담을 했다. 재확인하는 자리였는데 벤투 감독은 재충전하면서 향후 거취를 선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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