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충남대 + 국립한밭대 통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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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반대의견
ㅇ 충남대 박사·석사·학부과정 재적생 8129명을 대상으로 통합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831명(96.3%)이 반대했다
ㅇ 충남대의 학교의 브랜드 가치 하락과 인프라 축소로 인해 권리를 침해 받을 것이 우려된다
ㅇ 충남대와 한밭대의 입결차이가 있는데 졸업장에 같은 학교로 찍히는게 불합리 하다
ㅇ 학교의 운명은 교육의 주체인 학생이 선택해야 한다
통합찬성의견
ㅇ 교수들(유효 투표율 69.3%)은 63.8%, 공무원은 62.7%, 공무직은 87%, 조교는 70.3%가 통합에 찬성했다
ㅇ 당장은 입결차이가 있지만 미래에는 학령인구 감소로인해 정원 미달되는 지방대도 늘고 있고 어짜피 한밭대나 충남대나 시간이 지나면 등록금만 내면 갈 수 있는 학교가 될 상황이다
ㅇ 이미 윗티어 거점국립대 투탑인 부산대 경북대도 밀양대 상주대와 통합한 전례가 있을만큼 국공립대 통폐합은 어쩔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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