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에서 기분드러웠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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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른회사랑 미팅하는데 미친새끼가

 

박팀장이 주말에 혹시나 이태원 간건아닌지 걱정했어요 껄껄

 

이지랄하는거임 어이가 없어서 표정 굳었는데

 

뒤따라 들어온 주임(여성)한테도

 

00씨는 이태원 안갔지요? 껄껄

 

여기서 또 벙쪘는데

 

이번엔 또 그사람이 웃으면서

 

에이~ 제가 그런데 갈 나이는 지났죠 호호

 

이지랄하는거임

 

나이세대성별을 떠나 병신새끼들은 어디에나 있구나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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