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공항 통해 입국한 베트남인 100명, 무더기 '연락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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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최근 입국한 베트남 국민 100여명의 연락이 두절됐다고 베트남 외교부가 밝혔다.

25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레 티 투 항 외교부 대변인은 한국 관광을 위해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베트남 국민 100여명이 연락두절, 실종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부터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몽골 4개국의 단체관광객은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사증(VISA)이 없어도 입국할 수 있게 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417981?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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