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40k)이 의자는 만년전의 성물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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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마린 지하요새에는 한 의자가 모셔져있다.
이 의자는 생전 황제의 아들 프라이마크인 길리먼이 쓰던것으로
길리먼이 만년전에 죽기 일보직전의 상태로 정지장에 든 이후로 챕터의 성물로써 보관중이였다.
이후 챕터의 마스터들은 무언가 지혜가 필요하거나
결단을 내려야할때 이 의자 앞에 앉아 명상을하는 전통이 생겼는데
길리먼 부활 후 울트라마린의 챕터마스터인 칼가를 비롯한 챕터 수뇌부들은 이 의자로 길리먼을 안내했다.
근데 챕터 구성원들이 성물로 받드는것과는 달리 길리먼은 이 의자를 보고
오 이 의자가 아직도 있네?
하는 정도의 반응을 보이곤
그 의자를 가져다 다시 자기가 썼다.
그리고 챕터의 성물로 애지중지한 물건이 이렇게 다시 쓰이는 모습을 보고
칼가는 묘한 감정을 느꼈다.
칼가: 그..의자...쓰시려고요..?
길리먼 : ??? 그럼 내 의자인데 내가 써야지 멀쩡하구만 왜?
칼가: 아..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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