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하다 문화재 나오면 망한단 소리 실감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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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에 산골막국수란 오래된 맛집이 있었음. 

 

 

https://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83565

 

"산골막국수는 1962년 임금례 씨가 강원도 춘천에서 개업한 것을 1969년 임 씨의 며느리 김종녀 씨가 중구 다동 20번지에 산골면옥이라는 상호로 문을 열면서 서울살이가 시작됐다. 1972년 다동이 개발되면서 현 위치인 을지로4가로 옮겼다. 고부 2대째로 계승된 점이 이채롭다. 대표 메뉴인 막국수는 익반죽 후 면을 뽑고 사골과 닭뼈 반반 비율인 육수를 넣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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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기사에서도 소개하고, 최자가 간 맛집이고 여러모로 유명했는데.... 

 

가게를 수리중에 그만 그게 나와버렸다고함.. 

 

그래서 급히 멀티를 띄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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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2020년 이야기라는데... 

 

어쨌건 몇 년이 지났으니 원 점포가 들어오건 개발이 되건 했겠지 싶었는데...

 

며칠전  근처에 갈일이 있어서 가본 결과 달라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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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가 잘 자라고. 주변 경고문의 빨간색 글자가 바래져버린게 체감할만한 변화더라.... 

 

 문화재는 어찌되었는지... 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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