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대란' 김범수가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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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카카오 국민 피해 호소에도 모습 보이지 않는 총수
주무장관, 국회의원 현장 달려 내려가는데…공식 사과도 없다
24일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 증인 채택…2년 연속
올 3월 의장직 물러났지만 최대주주·동일인
전국민적 중대사안 현장 찾는 오너들과 대조
"국민 앞에 최소한의 진정성은 보여야" 지적

 

 

사고의 경중을 떠나 국민적 논란이 발생한 사안에는 기업 총수들이 직접 나서 사태를 수습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 2018년 KT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망 마비 사태 당시에도 황창규 전 KT 회장이 사고 현장을 찾아 국민 앞에 고개 숙여 사과했다.

카카오가 현재의 대기업 면모를 갖춘 이후, 김 센터장이 공개적으로 특정 사태를 수습한 적은 없다. 카카오 및 계열사 대표들에게 최대한의 경영 자율성을 보장한다는 원칙에서였다. 하지만 이번 사태는 대한민국 IT 역사상 유례없는 사고로 전 국민이 피해를 본 만큼, 기업 총수로서 사태 수습을 위한 최소한의 행보라도 보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출처: https://v.daum.net/v/20221018102836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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