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용실 나만 이해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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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머리 자르려고 가니까 죄다 하는말이 예약 하셨어요? 이러더라
직원없고 사장 혼자하는 개인미용실인데 왠 예약? 싶긴 했는데
예약 안했다고 하니까
예약 하고오셔야해요 아니면 못잘라드려요 하고 티비 쳐보더라
그렇게 딴데가서 머리 자르니까 ㅅ발 40분을 넘게 낑낑거리더니
되도않는 헷소리 하면서 만팔천원 받음 얼탱이가 없어짐
동네미용실 장점이 커트시간 빠르고 비교적 싼값에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이발할수 있는거 라고 생각했는데 더는 아닌가 싶음
솔직히 동네미용실 가는데 예약까지 할거같으면
제대로된 헤어샵 가서 스타일링에 영양제 바르고 나오지
미쳤다고 동네 미용실에서 만원 후반 주고 하냐
시간 지나니까 자괴감에 어질어질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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