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행된 로스트아크 스마일게이트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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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 사는 로스트아크 유저이자 스트리머 라데는 아침 7시부터 판 교 스마일게이트 본사 입구 근처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기 시작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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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과 스마일게이트 보안 팀이 찾아와 사유지라 할거면 저기 건너편 보도블럭 가서 하라고 쫓아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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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해 후원을 막았지만 많은 유저들이 시위를 하는 스트리머에게 찾아와 격려와 함께 음식 후원(완자)을 보내기도 함 (완자 : 게임 핵심 유저층을 갈아서 완자로 만든 다음에 신규(쌀먹)한테 먹이는 게임이란 비유로 퍼진 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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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30분 약 12시간 30분동 안 1인 시위는 진행되었고 관계자의 등장 없이 마무리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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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본 유저들은 "로아 어째서 이렇게 까지 되었나" "커피트럭 받던 게임이 1인 시위 받는 게임이 되어버렸네" "몇년 전에 스트리머가 선물 주러 올 때는 마중 나오더니 이번에는 미동 도 없네"라는 반응이 나왔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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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늘 의 시위로 인해
소통의 로스트아크라고 불리고 유저들에게 사랑 받고 격려의 의미로 커피 트럭을 받아 화제가 되었던 로스트아크는
몇 년 뒤에 유저에게 1인 시위를 받는 통보의 로스트아크가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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