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기념 어린이들의 아버지 방정환 인생 최악의 흑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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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문학가, 인권운동 가, 아동 교육학자, 아동 심리사, 아동 보육, 복지학자이자 독립유공자인 소파 방정환
한국 근대 사의 시대 상 별로 주목 받지 못 했던 아동 , 청소년 을 대 상으로 그들의 인권, 인격 및 행복 추구를 위해 평생을 받친 위인으로
존경 받고 있는 그에 인생 최대 흑역 사가 있으니
그것 이 바로
김명순은 대 지주이던 아버지 와 기생 출신의 첩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나
당시 여성 으로써 매우 드물게 고등 교육을 받고 일본 유학까지 다녀 오는 등에 초엘리트였으며
최초의 여성 근대 소설가이자 시집을 낸 시인이자 평론가, 극작가, 기자 거기다 5개국어가 가능한 번역 가
즉 당시 그 시대 최고의 엘리트였는데.....
그렇게 만나 산책 을 하던 중 성폭행 을 당하는 사건이 생겨났고 이에 충격을 받은 김명순은 강에 투신, 자살 시도를 했는데
이런 사실을 오늘 날 '미투'와 같이 고백하여 당시 조선에 신문기사를 통해 알려지게 된다.
근데 이때 당시 반응이 놀랍게도 가해자인 이응준에겐 별다른 진상조사나 사회적 비판 이 없었지만
오히려 피해자였던 김명순만 수 많은 비난과 조롱을 당한다.
특히 동 료 문인들에게 유독 심하게 조리돌림 당하는 데 그 대 표적인 인물 중 하나가 바로
방정환
김명순의 소식 을 들은 방정환은 당시 '개벽사'에서 발행하던 '별건곤'이란 잡지에
"김명순은 남편 을 다섯이나 갈고도 처녀 행세한다" >고 글을 썼고
이 일로 방정환은 김명순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하고 연재도 중단되게 된다.
그리고 이후 독신이던 김명순이 아이를 입양하게 하자 또 '별건곤' 에
"김명순이 혼외자로 낳은 아기의 성을 무엇이라 붙여야 할지 몰라 애쓴다" > 라는 글을 투고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 외에도
"혼인날 신랑이 세넷씩 달려들까봐 독신생활을 하게 된 독신주의자.... 피임법을 알려는 독신주의자" >
라며 비방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런 모든 글들은 본인의 필명인 '은파리'로 썼다.
이후는 뭐 알다시피 방정환은 이로 인해 별다른 법적 처벌이나 사회적 지탄 없이 평생, 사후까지 존경을 받으며 위인으로 남았다
이는 방정환 뿐 아니라 당시 같이 공격했던 문인들이나 심지어 가해자인 이응준도 마찬가지
반면 김명순은 이후 다니던 신문사에서 해고 당하고 계속 주홍글씨처럼 문인들로부터 조리돌림에 성희롱 당하다 결국 조선을 떠나
일본 으로 가서 어렵게 살다가 말년 에 정신병을 얻어 정신병원에서 쓸쓸하게 사망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폭행 을 피해를 당하고 조리돌림을 당했던 김명순의 당시 나이가 19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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