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정몽규 축협 불법 파견 10억 지급'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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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21/0008137666
문화체육관광부는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대한축구협회장에 취임 후 HDC 소속 임원을 편법 파견하고 10억 원의 수임료를 지급한 것에 대해 관계자를 경찰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수임료를 받은 임원 A 씨는 문체부 감사가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해 11월 축구협회에서 퇴직했다. 사실상 징계가 어려워지자 문체부가 해당 내용을 당국에 수사 의뢰한 것이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대한축구협회에서 재직한 A 씨의 비위 혐의를 들여다보고 있다. 문체부가 지난해 감사를 통해 확인한 사기·횡령 등의 혐의에 대해 수사를 요청했고, 경찰은 지난 2월 17일 사건을 접수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HDC 상무보 A 씨가 축구협회에 편법 파견돼 근무하면서 사기·횡령을 비롯해 업무상 배임과 횡령, 사문서의 위변조를 저질렀는지 혐의를 확인하고 있다.
수임료를 받은 임원 A 씨는 문체부 감사가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해 11월 축구협회에서 퇴직했다. 사실상 징계가 어려워지자 문체부가 해당 내용을 당국에 수사 의뢰한 것이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대한축구협회에서 재직한 A 씨의 비위 혐의를 들여다보고 있다. 문체부가 지난해 감사를 통해 확인한 사기·횡령 등의 혐의에 대해 수사를 요청했고, 경찰은 지난 2월 17일 사건을 접수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HDC 상무보 A 씨가 축구협회에 편법 파견돼 근무하면서 사기·횡령을 비롯해 업무상 배임과 횡령, 사문서의 위변조를 저질렀는지 혐의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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