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 요치, 태국 영화 주연 발탁…'호러 거장' 손잡고 '글로벌 영화시장'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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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파우 멤버 요치가 태국 영화 주인공으로 발탁, 글로벌 활약을 예고했다.
그리드엔터테인먼트는 20일 "파우 멤버 요치가 태국 영화 '키사다 파라다이스'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요치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태국 시암 파라곤 인피니티홀에서 열린 영화 '키사다 파라다이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가지며 영화 출연을 공식화했다. 요치는 태국에서 10살 때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하며 현지에 탄탄한 팬층을 갖고 있는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줄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그리드엔터테먼트는 "요치가 이번 영화에 주인공으로 발탁된 만큼 촬영에 앞서 만반의 준비를 했다. 완성도 높은 연기와 독창적인 연출을 보여주실 감독님의 진두지휘 아래 좋은 작품으로 전 세계 팬들을 찾아뵙겠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영화 '키사다 파라다이스'는 요치와 함께 배우 나타왓 지로치티쿨이 주연배우로 발탁돼 두 사람의 케미 등에 대한 현지 팬들의 기대가 고조된 상황이다.
'키사다 파라다이스'는 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한 폐쇄된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한 친구의 갑작스러운 실종 후 벌어지는 일을 흥미진진하게 담아낸 우정 스릴러다. 감독으로는 태국 영화 '피낙' 시리즈 1,2,3,4를 연출하며 현지에서 호러 영화로 흥행 대박을 낸 폰타리스 조키즈사다르소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폰타리스 조키즈사다르소폰 감독은 '피낙 3'로 태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수판나홍 국립영화상' 최우수 분장 효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요치가 속한 그룹 파우는 지난해 싱글 '밸런타인'을 시작으로, 두 번째 EP 앨범 '보이프렌드'를 발매하며 꾸준한 활동을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미국 최대 연말 페스티벌 '징글볼 투어' 뉴욕 공연 무대에 출연하기도 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현재는 올해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77/00005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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