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 알바   면접서 '성폭행 '…"성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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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스터디카페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온 여성 들을 상대 로 성범죄를 저질러 온 40대  남성 에게 법원이 징역  7년 을 선고했다.

12일 부산 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부장판 사 이진재)는 간음유인,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7년 을 선고하고 10년 간 아동 ·청소년 ·장애인  관련 시설 취업제한과 신상 공개 를 명령했다.

함께 재판 에 넘겨진 유사 성행위 업소인 키스방 운영자 B씨에게는 징역  2년 에 벌금 2000만원, C씨는 징역  1년 에 집행유예 2년 을 선고했다.






1. 피해 여자 는 2004년 생으로 상위권 성적 받던 수험생이었는데 독서실총무 일 하면서 수능 공부하려고 "스터디카페 총무 자리를 원한다"며 이력서를 올림

2. 이력서를 본 A씨가 자신을 스터디카페 관계자라고 속인 후 면접을 제안 했다. 

3. A씨는 면접 장소에서 "더 쉽고 더 좋은 일이 있다"면서 스터디카페 옆 건물에 있던 퇴폐영업소로 데려갔고, 그 안 에 있던 남성  두 명이 문을 바로 잠가버리고

4. "이런 식으로 일하는 것 "이라며 집단 성폭행 했다.
피해 여성 은 가해자 3명 중 1명이 성병 환자였던 탓에 성병까지 감염됐다. 결국 검사 결과가 나온 날 극단적인 선택을 함





가해자 징역  7년 형 받음 나와서 또 누군가는 저렇게 당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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