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 앞 응급실 못  간 20대  여대 생, 1주일 만에 결국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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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앞에 응급실을 두고도 이송하지 못 해 다른 응급실로 이송됐던 여대 생이 결국 사망했다. >

13일 광주 동 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20대  여대 생 A씨가 사망 판 정을 받았다. >

 

A씨는 지난 5일 오전 7시 32분쯤 광주 동 구 조선대 학교  체육대 학교  인근 벤치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

신고를 받고 출동 한 구급대 원은 심정지 상태였던 A씨를 발견한 뒤 100m가량 떨어진 조선대 병원 응급실에 환자 수용 여부를 물었다. >

당시 조선대  응급실에는 외과 전문의 2명이 당직 근무를 서고 있었으며 이들은 구급대 원의 전화 당시 각각 긴급수술과 타 환자 대 응으로 연락을 받지 못 했던 것 으로 전해졌다. >

결국 구급대 원은 약 2㎞ 거리의 전남대 학교  응급실로 A씨를 이송했으나 A씨는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고 결국 1주일 만인 지난 12일 숨을 거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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