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에 비하면 소박한 손흥민이 타는 자동차

주급 20만 파운드(3억1000만원)에 어마어마한 광고료까지 받는 그는 출시가 기준 총 150만 파운드(24억원) 규모의 슈퍼카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장 비싼 차량은 페라리의 플래그십 모델 '라페라리'입니다.

499대 한정판인 라페라리는 예약 단계부터 2배의 프리미엄이 붙습니다. 돈이 있다고 아무나 살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앞서 페라리의 차량을 구입한 이력이 있어야 하고, 이미지도 페라리와 어울려야 합니다. 출시가는 17억원 정도입니다.

손흥민은 라페라리 외에도 벤틀리 컨티넨탈 GT(국내 가격 3억3000만원), 아우디 R8 쿠페(2억 2700만원), 레인지로버 스포츠(1억 8500만원), 마세라티 르반떼(1억 4600만원)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