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혀도 처벌 안 받아" 금은방서 억대 턴 '촉법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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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법소년인 줄 알고 진술을 거부하던 C(14) 군이 생일이 이미 지나 처벌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고지받고서야 범행을 자백하면서 수사에 속도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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