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용량주의) 탑건이 나에게 미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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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탑건본사람 꽤 있을걸로 아는데 나는 탑건병이 좀 심하게 걸려가지고 극장가서 8번보고왔다.
근데 이렇게 보고난 뒤에 오는 이 공허함은 뭘까?
생각해보니 나같이 프라모델이 취미인 사람이 탑건을 주제로 만들지 않는다는건 죄라고 생각해서 바로 박스뜯었다.
런너는 대강 이정도
중국애들이 발빠르게 영화에 나오는 매버릭훈련기체 데칼을 넣어줘서 기다릴필요없이 바로 만들수있었음
시트도 만들고
접합선 수정도 하고
매버릭?? 예스!!!
특별히 돈좀써서 명패도 스텐명패로 뽑아주고
하...존나 멋있다......
비행기만 만들기는 아까워서 포스터이미지 그대로 만들거임
요즘 쓰리디프린트 피규어 제품들 퀄리티가 이렇다. 헬멧도 데칼어렵게 구해서 붙여주고
간단하게 구성완료
이걸로는 뭔가 아쉬운데....
비행기사진은 역시 야외촬영이지
그래....이거야! 이제서야 나는 탑건에 대한 미련을 모두 버릴수있게 됐어
영화에서 따봉많이 나오길래 나도 따봉한컷
긴글 봐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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