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장춘 박사가 한국에 다시 돌아왔을때 벌어진 귀국 환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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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혼혈이며 일본에서 태어나서 일본에서 쭉 공부했지만 한국식 이름을 바꾸지 않았고
한국이 독립되고 나서 농업기술자가 필요한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권유를 받아들여 고국으로 돌아오게 됨
당시 사례금으로 우장춘박사에게 공무원 1년치 연봉을 줬는데 우량종자를 사는데 다 써버렸다고 함
만든 사람은 따로 있고 이걸 한국에서 이런 수박도 있다고 보여준 일화가 있는데 이게 잘못 와전된거로 추정
대표적인 업적중에 하나는 우리가 먹는 배추를 개량한 것인데 1950년대의 우리나라 배추는 저렇게 길쭉하게 생겼었다고 함
귀국 결정에 감사를 표하는 한국인들에게 이렇게 답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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