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학폭 배구선수 이재영과 2년째 열애?…커플링·데이트 목격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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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백승호(전북 현대·25)와 배구선수 이재영(무적·26)이 2년 넘게 교제하고 있다는 소문이 확산하고 있다.

둘의 열애설은 지난해 말부터 조금씩 흘러나왔다. 둘이 2021년 서로의 SNS에 모양과 색상이 유사한 반지를 낀 사진을 올린 게 그 시작이다.

여기에 최근 이재영이 전북 현대의 안방 전주월드컵경기장을 방문했다는 목격담까지 불거지면서 소문에 힘을 실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둘의 데이트를 봤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인천 강화군의 한 카페에서 둘을 봤다는 네티즌은 "이재영, 백승호에 남자 한 명까지 총 세 명이 같이 있었는데, 내가 지인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까 본인들 찍는 줄 알고 셋 모두 얼굴을 허겁지겁 가렸다"고 전했다.

이재영 휴대폰에 부착된 그립톡도 열애설의 증거로 거론됐다. 그립톡엔 한 남성의 사진이 프린팅돼 있는데, 일각에서는 이 남성이 백승호라는 추측이 나왔다.

일부 네티즌은 이재영의 것으로 추측되는 비공개 계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계정은 이재영의 언니이자 전 펜싱선수 이연선씨와 백승호가 함께 팔로우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008/0004845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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